

NC 두산 경기분석 8월28일 KBO 한국프로야구
NC 두산 경기분석 8월28일 KBO 한국프로야구
홈 – NC 다이노스
NC는 직전 경기에서 8:2 승리를 거뒀습니다. 현재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맞대결에서는 김진호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됩니다. 김진호는 올 시즌 2경기에 출전해 7.1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 4.9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인상깊은 투구내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큰 기대를 걸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며, 다소 실점을 허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.
NC의 최근 타격 흐름은 매우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직전 경기에서 나성범과 양의지를 비롯해 전체 타선에서 13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8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. 다만 선발 투수의 경험 부족과 구질 및 구위 특성을 볼 때 두산의 타자들에게 쉽게 공략 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원정 – 두산 베어스
직전 경기에서 2:8 패배를 당한 두산은 현재 연패의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.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배테랑 투수인 유희관이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됩니다. 유희관은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96.1이닝 134피안타 43자책점 평균자책점 4.95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. 다만 최근 폼이 올라오고 있는 추세이고 NC를 상대로는 나름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 합니다.
두산의 타격 흐름은 무난한 편입니다. 직전 경기에서는 연계 플레이가 원만하지 못해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타선 자체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. 이번 경기 역시 상대 투수가 강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충분히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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